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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사업의 시너지 창출

50-YEAR STORY

고객 위한 가치 창조

E&A사업의 시너지 창출

2008.09 김천 태양광발전소 완공
삼성물산은 선진형 빌딩 매니지먼트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미래공간을 실현했다. 2004년 3월 미국 ABS 컨설팅사와 리스크 매니지먼트 공동사업 제휴를 통해 안전한 공간 구현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ABS 컨설팅의 기술력을 습득함으로써 자체적으로 리스크 진단분석과 피해 예측, 개선계획 수립 및 재난 관리 종합시스템 구축 등과 관련한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2004년 리움미술관에 이어 2008년에 삼성의 새로운 상징적 빌딩인 서초단지의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시스템에 의한 빌딩관리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는 오피스, 연수소, 연구소, 전산센터, 병원, 공장 등 더욱 다양한 빌딩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고객의 자산가치를 제고하는 데 힘썼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임차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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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과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사업은 진단, 설계,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는 토털에너지솔루션사업으로 발전했다. 2006년 12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에너지진단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삼성물산은 에너지 사용시설 전반에 걸쳐 에너지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손실요인을 분석해 2008. 09, 김천 태양광발전소 완공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안을 제시하며, 전기ㆍ전자 등 일반산업부문과 석유ㆍ정밀화학 등 화공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2007년 선진사 제휴를 통해 연료전지, 히트펌프를 신규 론칭했으며, 2008년에는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김천 태양광발전소를 신축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과 에너지사업의 고도화를 꾀했다. 김천 태양광발전소는 2008년 9월 29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고 연간 2만 6000MW 전력을 생산하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오염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2007.02, 에너빅스 브랜드 선포식
이에 앞서 2007년 2월 에너지사업의 전문브랜드 에너빅스(ENERVIX)를 론칭함으로써 토털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인간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사업의 입지를 다졌다. Energy(에너지), Service(서비스), Expert(전문가)의 합성어인 에너빅스는 '에너지 서비스를 선도하는 삼성물산'의 위상을 표현했다.
빌딩 매니지먼트와 에너지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는 산업플랜트, 리모델링, 건축사업 등 건설사업의 본격화로 이어졌다. 2000년대 초반 경부선 구미역사 신축공사를 수주한 삼성물산은 이후 2005년부터 인력을 확충하고 공장 신ㆍ증축을 꾸준히 확대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도장동 공사, 삼성정밀화학 울산 토너공장 신축 등을 수행했다. 또 삼성생명 본사사옥, 삼성빌딩, 삼성본관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수행해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품격 신공간을 창출함으로써 2004년 11월 FM(Facility Management) 리노베이션 부문 대상(삼성생명 본사 사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플랜트 등 사고 요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설은 물론 초고층복합 인텔리전트 빌딩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소방방재사업을 전개했다.
양재천 저습지 생태공원 복원
삼성물산은 선진기술을 활용해 생태계에 자연순환기능을 돌려주는 환경복원사업을 이끌었다. 양재천 저습지 생태공원 복원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2003년 10월 환경부 주관 생태조경녹화대상공모전 대상과 환경보전공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06년 11월에는 속초시 영랑호의 친자연형 수변 조성을 통해 환경부 주관 생태조경녹화금상을 수상, 친환경경영을 실천 했다.
경주 교원 드림센터
아파트 경관사업에도 활발하게 나서 친환경적 도시공간 창출에 앞장섰으며, 연수시설, 대단위 복합상가, 골프장 부문 조경도 적극적으로 펼치며 국내 경관산업을 주도했다. 2007년에는 경주교원 드림센터(연수원)의 경관 디자인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세계조경가대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에서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 세계조경가대회에서 국내 선유도공원(2003년)과 청계천광장(2006년)이 환경생태 중심의 콘셉트로 수상한 바 있으나, 역사문화 계승과 고객사의 철학 구현 등에서 높이 평가돼 수상한 것은 삼성물산가 국내 처음이었다.

Tip STORY 컨텐츠

삼성본관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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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삼성의 역사와 함께해 온 태평로 삼성본관. 그 존재만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삼성본관이 2009년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삼성물산은 친환경적 공법으로 쾌적하고 세련된 오피스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빌딩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1976년 준공 후 1986년 1차 리모델링에 이어 2008년 12월 시작한 삼성본관 리모델링 공사는 2009년 5월 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됐다. 통상 비슷한 규모의 공사가 24개월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약 6개월이라는 기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주야 철야로 공사를 진행하고, 휴일도 잊은 채 일에 매달렸다.
삼성본관 리모델링의 핵심은 쾌적한 사무환경의 제공에 있었다. 이를 위해 기존 건물의 석면을 제거하는 작업이 1차적으로 진행됐다. 이후 실내공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첨단 공조시스템을 적용하고 노후된 마감재와 조명을 친환경 자재와 적정 조도를 가진 조명으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사무실 바닥에 OA Floor를 설치해 랜선 및 전원 장치를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사무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수십 년 된 건물이다 보니 돌발상황도 많고 짧은 공기 탓에 쉼 없이 돌아가는 힘든 현장이었지만, 삼성의 역사가 담긴 건물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다는 사명감과 그동안 축적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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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에너빅스 브랜드 선포식
  • 2007년 러시아 전자법인 물류창고 소방공사
  • 2008년 김천태양광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