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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50-YEAR STORY

고객 위한 가치 창조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2006.04.15 30주년 행사, 감사보다 큰 사랑
에버랜드는 2003년 '감성연출서비스'라는 신개념을 도입하면서 서비스의 수준을 질적으로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친절·청결 중심의 1차적 서비스 차원을 넘어 직원이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모습이 고객에게 전해질 때 최상의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수다스런 대화, 다가가는 행동, 재미있는 표정, 즉 수ㆍ다ㆍ재 서비스를 실천하며 좀 더 적극적으로 고객과의 교감에 나섰다. 2006.04.15 30주년 행사, 감사보다 큰 사랑손을 흔들며 밝게 인사하는 '핸드롤링(Hand-Rolling)'을 2003년부터, 간단한 노래와 안무를 섞어 손님을 환영하는 '매직스펠(Magic-Spell)'을 2006년부터 실시하는 등 창의적인 연출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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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개장 30주년을 맞아 단순 테마파크를 뛰어넘는 체재형 복합 리조트로 발돋움하기 위해 '에버랜드 리조트'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 이와 함께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를 축으로, 숙박시설 홈브리지의 콘도를 확충하는 등 글로벌 리조트 타운으로의 발전 방안을 수립, 실행해 나갔다. 2006년 4월 누적입장객 1억 4500만 명, 연간 외국인 입장객 5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워 개장 3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에버랜드는 세계적인 테마파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인적 서비스의 향상뿐 아니라 테마파크의 시설 및 콘텐츠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2005년 오픈한 테마형 동물원 애니멀 원더월드, 테마공간 이솝빌리지는 국내 테마파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총 7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 애니멀 원더월드에서 관람객들은 스토리텔러와 함께 동물과 직접 대화를 주고받으며 동물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솝빌리지는 세계 최초로 이솝이야기를 현실로 빚어낸 테마공간으로 에버랜드의 테마 구현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인원류 전용 테마공간인 프렌들리 몽키밸리를 개장해 단순히 동물을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함께 호흡하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를 실현했다.
2005.10 이솝 빌리지 오픈
2008년 4월에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음식을 즐기고 네덜란드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공간 홀랜드 빌리지(Holland Village)를 리뉴얼 오픈했다. 4500m²(약 1500평)의 면적에 17개의 테마 레스토랑과 카페로 구성된 홀랜드 빌리지는 총 1200명이 동시에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야외 공연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모았다.
2005.06.17 스프래쉬 퍼레이드 론칭
또한 2003년 크리스마스 판타지 퍼레이드, 2004년 해피 할로윈 파티, 2005년 스플래쉬 퍼레이드 등을 론칭, 계절마다 특색 있는 축제와 퍼레이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2004년에는 에버랜드 자체 기술로 멀티미디어쇼 올림푸스 판타지를 제작하는 등 공연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버랜드 리조트는 2005년 11월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로부터 퍼레이드 부문 '빅 이 어워즈(Big E Awards)'를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미국의 경영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테마파크 4위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삼성물산은 유·무형의 자산을 집대성해 해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6년 1월 중국 대련에 위치한 최대 테마파크 킹덤 오브 디스커버리(Kingdom of Discovery)의 개장 준비에서 운영ㆍ관리까지 종합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그해 9월에는 중국 성도에 위치한 플로라랜드(Floraland)에 운영, 마케팅, 시설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14억 인구를 가진 중국 전역에 한국적 놀이문화를 전파했다는 면에서 해외 테마파크 컨설팅은 의미있는 성과였다.
2008.03.14 T 익스프레스 오픈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서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에버랜드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우든코스터 T익스프레스를 도입하고, 2009년 세계 최초로 백호사파리를 오픈하는 등 고객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T익스프레스는 세계 최고의 낙하각도를 자랑하는 우든코스터로서 미국 '미치 호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스릴 있는 우든코스터'로 선정되는 등 에버랜드의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고 속도, 최고 높이, 최장 길이 등 롤러코스터의 신기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젊은 고객층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백호랑이 해를 맞아 오픈한 백호사파리는 세계 최초로 백호와 황호를 합사한 특별한 형태의 사파리로, 2~3개월 동안 다양한 방식의 합사를 시도한 끝에 오픈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캐리비안 베이 또한 가족형 슬라이드를 신규 도입하고, 2008년에는 신규 테마공간 와일드리버를 개장하면서 세계테마파크협회로부터 '꼭 봐야 할 워터파크(Must-see Water Park)'로 선정되는 등 국내 워터파크 선두의 입지를 고수했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은 2003~2004년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의 영예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골프클럽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세븐힐스골프클럽은 2003년 10월 남코스 9홀을 추가 오픈해 총면적 약 239만 83m²(72만 3000평)의 36홀 골프클럽으로 거듭났다. 2008년에는 세븐힐스에서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베네스트 브랜드 가치에 맞게 시설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갔다.
2005.08 제1회 삼성베네스트오픈 골프대회 개최
2004년 9월 삼성물산은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을 개장하며 총 108홀의 5개 골프장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운영과 과학적인 코스관리로 품격 높은 여가문화 확산을 가속화했다. 골프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디자인한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은 2005년부터 5회 연속으로 삼성베네스트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프로골프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PGA 수준의 코스 세팅, 지역과 함께 하는 대회, 우승자 예우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대회 운영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내 골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아마추어 초청, 꿈나무 지원 등을 통해 선수 육성에도 이바지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2006년 3월 경상대와 '골프코스관리자(GCM; Golf Course Manager) 육성과정' 산학교육협정을 체결하고, 그해 10월 골프코스관리자 사내 자격과정에 대한 노동부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며 최상의 코스품질을 위한 전문성을 높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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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도 에버랜드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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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인 만큼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명사들이 많았다. 1997년 성룡과 김수환 추기경, 1998년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2003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동물학자 제인 구달이 방문하는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특히 에버랜드는 스포츠 스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 한국계 슈퍼볼 스타 하인스 워드의 방문은 당시 큰 이슈가 됐다. 하인스 워드 방문은 에버랜드의 한 직원이 그의 어머니께 직접 편지를 보내 이뤄진 것으로, 방문 당시 1000명의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기도 했다.
또 박세리, 이승엽 선수 등 국내 인기 스포츠 스타의 방문도 이어졌다. 에버랜드는 이승엽 선수의 이름을 따 사자는 여비, 박세리 선수의 이름을 따 불곰의 이름을 세리라고 불렀다. 2003년 이승엽 선수가 아시아 최고 홈런을 때려낸 대구구장 현장에 사자 여비도 함께했으며, 2012년에는 여비의 후손을 포함한 아기사자 4마리가 코리안시리즈 개막전이 열린 대구구장을 찾아가 삼성라이온즈의 4승을 기원하는 등 행운의 메신저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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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 제1회 삼성베네스트오픈 시상식
  • 2005년 이솝빌리지 오픈식
  • 2006년 에버랜드 개장 30주년 오프닝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