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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World Class Resort'

50-YEAR STORY

Life Infra Inventor

한국을 대표하는 'World Class Resort'

2013.04 로스트밸리 오픈
에버랜드 리조트는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국내 레저ㆍ서비스 산업에 혁신을 일으켜 왔다. 혼자만의 여가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과 더불어 다른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에버랜드 리조트만의 특별함이다. 이를 위해 2009년부터 '손님께 행복을 드리고, 손님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행복을 꿈꾼다'는 내용을 서비스 콘셉트로 설정하고 '행복드림서비스'를 전개했다.
동물원은 2000년대 이후 '친환경 동물원'을 표방하며 선진 동물원의 이미지를 구축하며 단순한 관람 위주의 동물원이 아닌 체험학습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2012년에는 기린 '장순이'가 16번째 아기 기린 출산(쌍둥이 포함)에 성공해 세계 타이 기록을 달성했으며,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가 저명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등재되는 등 따뜻한 교감을 바탕으로 한 선진 사육기술로 에버랜드만의 특별한 스타 동물들을 연이어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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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에는 생태형사파리 로스트밸리(Lost Valley)를 오픈, 사파리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1년 1월 세계적인 동물원 마스터플랜업체인 독일의 댄펠만사와 함께 생태형사파리 마스터플랜을 수립, 1년 5개월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오픈하는 로스트밸리는 약 5만 2893m²(1만 6000평)의 규모로, 총 20종 150마리의 다양한 중대형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수륙양용차를 타고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 꿈과 모험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튤립과 장미축제, 썸머 스플래쉬, 할로윈, 크리스마스, 스노우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사계절 축제는 에버랜드의 가장 큰 자랑이자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여기에 드림 오브 라시언, 호러메이즈, 뮤지컬 마다가스카 라이브(Live) 등 이벤트와 대형 공연을 매년 업그레이드하며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채워 나갔다.
2011.06 뽀로로 3D 어드벤처 도입
또한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에버랜드의 특성을 감안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트랙션을 더욱 확충했다. 2011년 뽀로로 3D 어드벤처를 도입한 데 이어 2012년 키즈커버리와 스카이 크루즈를 오픈해 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뽀로로와 마다가스카의 경우 외부에서 성공한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해 에버랜드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스타일로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열고 있다. 이와 함께 2010년에 어트랙션 운전 자격제를 신설, 안전체계를 크게 강화했다.
에버랜드는 2010년 4월 홍콩 오션파크사와 공동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 다른 테마파크들이 대부분 평지에 위치한 것과 달리 에버랜드와 오션파크 모두 언덕을 끼고 있는 특성이 있기에 이를 특성화시키기로 하고 파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해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캐리비안 베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워터파크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신규 바디슬라이드 아쿠아루프를 도입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특히 2009년에 와일드리버에서 레이블 파티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카리브 페스타, 2011~2012년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물놀이에 색다른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워터파크의 놀이문화 패러다임을 바꾸며 진화하고 있다.
 2011~2012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13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19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 준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4년 연속 1위, 국가품질상 서비스혁신부문 대통령상 수상 등 에버랜드 리조트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제고했다.
한편 국내 골프문화를 선도해온 골프사업은 2011년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코스관리 강화, 통합마케팅 시행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에 섰다. 예약총괄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더욱 많은 고객들이 삼성물산의 골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코스관리의 역할을 강화해 골프장 관리기술 상향평준화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통합마케팅 활동으로 골프사업 마케팅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 한국 골프의 종가인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의 BI를 안양컨트리클럽으로 변경하고 코스와 클럽하우스 리뉴얼을 진행, 2013년 4월 재오픈할 계획이다. '리딩과 차별화'를 목표로 삼성의 40년 골프장 노하우를 집약해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스의 경우 4개 홀을 리노베이션하고, 클럽하우스는 품격과 실용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년 동안 영업을 과감히 포기하면서까지 이뤄지고 있는 안양컨트리클럽의 리뉴얼을 통해 품격있는 비즈니스의 장이자 우리나라 대표 골프클럽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Tip STORY 컨텐츠

생태형사파리 로스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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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2013년 4월 새롭게 선보일 로스트밸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사파리이다. 총 20종 150마리의 초식, 육식동물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초대형 사파리로, 잃어버린 낙원 로스트밸리로 떠나는 모험과 환상의 경험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위해 방송작가까지 섭외하는 노력까지 펼쳤다.
로스트밸리는 관람차량으로는 처음으로 수륙양용차를 도입한다. 육로와 수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관람객들은 사파리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수륙양용차를 최초로 도입하기까지 난관도 많았다. 도입 계획 당시 수륙양용차는 선박으로 등록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선박 등록이 되면 선장과 기관장을 반드시 태워야 하고, 사파리 해설을 담당하는 엔터테이너까지 합하면 한 대에 3명, 총 30명이 넘는 필수인원이 필요했다.
하지만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는 바다도 아니었고, 하천이나 연못이라 할 수도 없었다. 놀이시설로서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고 운영하는 만큼 선박이 갖춰야 할 요건이 필요 없었지만, 법규상으로는 물 위에 떠 있는 것은 무조건 선박이라고 명시돼 있어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2011년 6월부터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서 운영하는 수륙양용차는 선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2012년 5월 에버랜드 수륙양용차의 경우 선박으로 보는 것은 과한 법률 적용이라는 해석이 내려지면서 어트랙션으로 등록하는 길이 열려, 관람객들은 수륙양용차를 타고 안전하면서도 신나는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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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국내최초 초식사파리 오픈
  • 2012년 곤돌라 스카이 크루즈 운행
  • 2012년 뮤지컬 마다가스카 라이브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