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급식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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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서비스, 새 시대 선언!

선진급식의 시작

창조관 선진급식형 리뉴얼(2010)

2010.09 창조관 식당 리뉴얼
삼성에버랜드는 2010년부터 급식 외에도 스낵, 편의시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급식을 추진, 건강에너지를 창출하는 식음문화를 창출해 나갔다. 선진급식은 고객의 소득수준 향상과 외식경험의 증가로 1~2개의 메뉴가 세트로 제공되는 전통적 급식 형태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메인메뉴를 독립된 코너에서 제공하는 동시에 특화된 부가서비스까지 이뤄지는 형태로 발전한 것이었다. 특히 기업의 식대보조 방식이 현물보조에서 현금보조로 변화하면서 외식시장과의 경쟁이 이뤄짐에 따라 삼성에버랜드는 선진급식을 통해 다양화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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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급식은 푸드코트, 카페테리아뿐만 아니라 전문식당과 스낵코너까지 한 공간에 조성된 일반급식보다 진화된 형태이다. 2010년 창조관 리뉴얼을 시작으로 삼성에버랜드는 선진급식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비빔밥과 탕 등 한식을 좀 더 전문화하고, 인터내셔널 푸드 등 외식 수준의 프리미엄 급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형태였다.
이어서 2011년 6월 에스오일, 2011년 7월 호텔신라 직원식당을 선진급식형 식당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주메뉴 3~5종, 부메뉴 10종 등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서버리존(Servery Zone)을 전문화해 소량씩 즉석조리하여 맛을 한층 배가했다. 삼성에버랜드에서 40%를 출자해 미래 주요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합작법인 바이오로직스의 직원식당도 2012년 7월 선진급식형으로 오픈했다. 한식코너, 인터내셔널코너뿐만 아니라 샐러드바와 'Coffee&'까지 운영, 메인메뉴에서 디저트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했다.
2011.10 선진급식형 식당 블루홀 오픈
또 2009년 12월 일반단체급식으로 오픈한 삼성전자 탕정식당에 2011년 10월 선진급식형 식당인 블루홀을 오픈했다. 양식, 중식, 일식 등 5개의 전문코너를 도입해 제조공장으로서는 혁신적인 푸드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메뉴를 좀 더 전문화시킨 코너를 먼저 제안해 리모델링 후 2012년 1월부터 삼성그룹 전자사업군 최초로 전문화 코너를 오픈했다. 델리(Deli), 오리엔탈 라이스(Oriental Rice), 커틀렛(Cutlet) 코너 메인메뉴를 전문화해 제조공장의 사내식당에서도 외식 수준의 전문화된 푸드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
삼성에버랜드는 선진급식을 추진하는 동시에 식당의 디자인과 코너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푸드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인트 정산제 등 복리후생 설계를 제안, 식음사업의 고급화ㆍ복합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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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보다 맛있는 웰스토리 밥맛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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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의 집밥보다 맛있는 밥 맛의 비결은 밥 소믈리에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있다. 밥 소믈리에는 밥을 짓는 일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로, 일본 취반협회와 곡물검정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인증제도이다. 삼성에버랜드는 2010년 직원 3명이 한국인 최초로 밥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이어 2011년에 1명, 2012년에 3명이 추가로 자격을 취득해 총 7명의 밥 소믈리에를 보유 중이다.
또 최고의 밥맛을 위해 도정한 지 7일 이내의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있다. 또 쌀을 씻는 과정에서 물을 갈아 주는 횟수를 1~2회 늘리고, 평상시보다 약간 강한 힘으로 쌀을 씻어 표면의 산화된 지방층을 벗겨 주는데, 단 쌀알이 깨지면 쌀알갱이가 한 곳으로 모이게 되고 그 부분은 밥이 질게 되어 밥 맛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쌀알이 깨질 정도로 강하게 힘을 주는 것은 피하는 등 세심한 조리로 웰스토리의 밥맛을 높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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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선진급식형으로 리뉴얼한 창조관
  • 테스코 오션까페
  • 2011년 에스오일 사내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