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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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서비스, 새 시대 선언!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성 확보

식품연구소, 방사능 공인검사기관 지정(2012)

삼성에버랜드 식품연구소 국가적인 식품 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 식품연구소는 2001년 식약청으로부터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02년 6월 국가공인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지정(국립수의과학검역원), 2007년 5월 기업부설연구소 지정(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07년 7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기관 지정(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007년 10월 국가공인 쌀현미품종검정기관 지정(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012년 2월 노로 바이러스 검사기관 인증(식약청), 2012년 10월 방사능 공인 검사기관 인증(식약청) 등 현재 7개 공인검사기관을 운영 중이다. 공인검사기관 운영은 선진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삼성에버랜드의 푸드서비스뿐 아니라 국가적인 먹거리 안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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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국가로부터 인증받은 명실상부한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식품연구소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종합식품 R&D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2011년 11월 리모델링을 실시, 661m²(200평), 17개 실험실의 메인랩(Main Lab)과 100여 종의 실험장비를 갖추고 잔류농약 등 16개 분야, 573개 전문 분석영역을 책임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식재료 4000, 사업장 7000, 총 1만 1000품목 정도의 분석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각 품목별 위험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푸드서비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 2012년 4월 30일 안전보건공단과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했다.
2012년 4월에는 삼성에버랜드 노로바이러스 Stop 시스템을 최초 운영했다. 지하수에서의 노로바이러스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협력사 및 지하수를 사용하는 FS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정기 분석검사와 염소투입기 설치를 추진 중이었으나 이는 지하수에 국한돼 안전관리체계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식품연구소는 노로바이러스 제어 살균 소독제 연구개발을 통한 조리기구, 개인위생 및 야채 소독 등 다각적 오염인자의 제어방법을 수립, 노로바이러스 Stop 시스템을 최초로 운영했다. 이에 앞서 2012년 2월 미국의 Kims Labs과 공동연구 합의를 체결하고 채소·과일 노로바이러스 제어 세척제 및 장비의 공동개발 연구에 나섰다.
또 2012년 6월 방사능 실험실을 신설하며 민간 최초 방사능 검사기관 인증을 추진한 결과 2012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관하는 '방사능 공인검사기관' 인증을 받았다. 국가기관과 4개 공공기관 이외의 민간연구소 중 방사능 검사기관으로 인증받은 곳은 삼성에버랜드이 유일하다.
삼성에버랜드는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방사능 종류 확인이 가능한 멀티 측정기와 방사능의 강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고순도 게르마늄 검출기 등을 도입하고 전문인력을 보강, 세계적으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방사능에 대한 안전대응을 사전에 준비해왔다. 그 결과 방사능 공인 검사기관을 인증받음으로써 연간 3만 6000가지 규모의 식자재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검증된 시스템을 통해 식자재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고가의 방사능 검사 장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중소업체와의 상생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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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최초 방사능 공인검사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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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인접한 우리나라에서 특히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이 고조됐다. 이에 대한 불안은 수입 식재료 등 먹거리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푸드서비스 산업에 큰 악영향이 되어 돌아왔다.
삼성에버랜드는 정밀장비와 실험실을 마련하고 전문인력 영입을 통해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며국가공인검사기관을 추진했지만, 삼성에버랜드가 유통을 하고 있는 점과 민간기관이라는 점, 상대적으로 짧은 실험 실적만으로 검사능력을 평가할 수 없다는 식약청 담당자들 생각을 전환시키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목표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일념 하에 지속적으로 면담을 수차례 요청하고 외부 검사능력 평가에 참여해 취득한 우수한 평가결과로 설득하기를 수십 차례, 드디어 실사를 통해 2012년 10월 민간기관 최초로 방사능지정검사기관을 획득했다. 방사능지정검사기관 인증은 삼성에버랜드의 독보적인 식음안전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로 사업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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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연구소에서 연구하는 직원들
  • 첨단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하여 검사 진행
  • 노로바이러스 및 방사능 관련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