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품격의 골프문화 확산

休 STORY

한국 골프의 미래다

품격의 골프문화 확산

세븐힐스/글렌로스 개장(1999), 안양 KS-SQI 2년 연속 1위/가평베네스트 개장(2004)

1999.06 세븐힐스골프클럽 개장
1996년 12월 5일 베네스트(BENEST)골프클럽으로 BI를 변경하면서 안양칸트리크럽과 동래칸트리크럽은 각각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베네스트는 베스트(Best, 최고)와 네스트(Nest, 둥지)를 합성한 이름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세계 정상의 명문 골프클럽으로 발돋움함으로써 국내 골프장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굳센 의지의 발현이었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의 전략적 코스 설계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코스 리뉴얼을 마치고 1997년 10월 3일 공식 개장식을 가졌다. 전장을 6720야드에서 7044야드로 넓혔으며 투그린을 원그린으로 조성, 골퍼들이 좌우그린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했다. 코스 내 연못을 수로로 연결해 자연정화 능력을 향상시켰고 골퍼들의 도전욕구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장 확대와 원그린 조성, 세컨샷에서의 그린 조망을 가능하게 하여 골프의 묘미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보기
삼성에버랜드는 1999년 안성에 세븐힐스골프클럽과 용인에 9홀 퍼블릭 글렌로스골프클럽을 개장, 골프사업의 영역을 넓혔다. 세븐힐스골프클럽은 회원제 18홀로 정통 멤버십을 지향하면서도 지역주민과 대중 골퍼들에게 개방적인 정책을 펼쳐 수도권과 충청권의 고품격 골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2000년 퍼블릭 코스, 2003년 남코스를 추가하면서 36홀로 확대한 데 이어 2008년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으로 상호를 변경, 골프코스, 시설, 서비스, 식음 등을 업그레이드해 베네스트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급 골프장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글렌로스골프클럽은 에버랜드 리조트 단지 주변에 골프와 가족 놀이문화의 접목 차원에서 '멤버십 이상의 퍼블릭'이란 슬로건 아래 코스를 설계했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의 선진화된 관리, 운영시스템을 적용해 멤버십 이상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퍼블릭골프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2004.09.20 가평베너스트골프클럽 오픈
삼성에버랜드는 2004년 9월 20일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을 개장하며 국내 최고ㆍ최대의 골프사업을 영위하기에 이르렀다.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27홀의 명품 골프클럽으로 코스면적만 171만 9008m²(52만 평)에 달했다. 특히 세계 골프계의 전설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의 시그니처 코스로 설계, 산악지형이면서도 웅장하고 완만한 코스를 실현해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레이아웃을 선보였다.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형특성을 감안해 메이플 코스(Maple Course), 버치 코스(Birch Course), 파인 코스(Pine Course) 등 3개 존별로 조경 콘셉트를 구별해 각각 차별화된 분위기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은 2006년부터 매년 여름 내장객을 위해 '썸머랠리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에도 힘을 기울였다. 회원과 비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썸머랠리 페스티벌은 예선을 거쳐 우승자에게는 1년간 그린피 면제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모금한 참가비는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2003~2004년 2년 연속 골프장 부문 1위에 선정돼 국내 최고 수준의 명문 골프클럽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KS-SQI는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고안된 지표로 서비스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은 국내 대표 골프클럽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며 세계적 수준의 명문클럽으로 도약을 가속화했다.

Tip STORY 컨텐츠

안성과 가평 베네스트의 이모저모
더보기
1999년 개장한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은 서코스와 북코스, 남코스, 그리고 퍼블릭인 동코스로 구성돼 있다. 남코스의 경우 페어웨이가 짧고 도전적인 코스로 정확도가 있어야 공략할 수 있고, 서코스는 안성의 전체 36홀 중 가장 무난해 여성 회원이 특히 좋아한다. 평범하면서도 평지~오르막~내리막 등 코스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힘이 느껴지는 북코스는 평지부터 시작해 계속 오르막을 오르는 가장 긴 코스로 다이내믹하고 남성적이다. 동코스는 퍼블릭이지만 다른 골프장의 정규홀 못지 않은 코스를 자랑한다. 기대하지 않고 왔다가 반하고 가는 '숨겨진 보석' 같은 존재이다. 이처럼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은 각각 개성이 다른 4개 코스로 골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4년 개장한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은 암반이 많은 지역이어서 공사가 쉽지 않았다. 시뮬레이션까지 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조경공사를 벌였고, 수려한 경관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나무를 구했다. 소나무는 주로 강릉에서 수급했으며, 어느 가정집 마당에 심어져 있는 나무를 사오기도 했다. 2006년 즈음 파인 코스 5홀에 위치해 있는 소나무에 벼락이 떨어졌는데, 강인한 생명력으로 아직까지 꼿꼿한 절개를 자랑하고 있다. 이후 파인 5홀은 '벼락맞은 홀'로 불리고 있다.

VIDEO CLIP 컨텐츠

PHOTO CLIP 컨텐츠

  •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 항공사진
  •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 클럽하우스
  • 2004년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