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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식히는 이색 동물 탐험 에버랜드,「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오픈

11.06.24


◇ 어둠 속 다섯 가지 코스의 사파리를 탐험하는 신기한 체험
   - 맹수 사파리 체험 → 초식사파리 체험 → 아기 사자 만나기 → 반딧불이 체험 → 나이트 동물 체험의 5가지 코스로 구성
   - 호랑이, 사자가 머물렀던 공간을 직접 걸어보는 재미


◇ 여름방학 맞아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으로 인기

   -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접수, 25명이 한 팀을 이뤄 탐험


에버랜드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동물 체험 프로그램「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을 선보인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은 사자와 호랑이가 머물렀던 사파리 곳곳을 직접 걸어보고 기린•코끼리 등 대형 초식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는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개장 이후 35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사파리월드'에 대한 손님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사자, 호랑이, 기린, 코끼리 등 '사파리월드' 식구들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손님에게 알려 동물과 인간간의 유대감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은 총 5가지 체험코스로 구성된다.

체험 순서는 맹수 사파리 탐험 → 초식사파리 체험 → 아기 사자 만나기 → 반딧불이 체험 → 나이트 동물 체험으로 이어지고 참가자는 45분의 체험시간 동안 총 800m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면서 동물 만져 보기 등의 이색 체험을 하게 된다.

탐험은 25명씩 한 팀을 이뤄 진행되고 전문 사육사 1명이 해당 팀을 가이드하며 탐험을 이끈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의 시작 시간은 해가 완전히 진 후인 저녁 9시 30분이다.

7월 8일에서 10일, 8월 19일부터는 시작 시간이 조금 앞당겨져 저녁 8시 40분부터 시작된다

사파리에 완전히 어둠이 깔린 후에 시작되는 만큼 탐험 시간 내내 오싹하고 짜릿한 스릴이 넘친다.

또한, 기린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파리 동물들이 야행성이라 낮보다 더 활발한 동물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참가자는 탐험 도중에 기린, 코끼리 등과 직접 마주치기도 하고, 아기 사자와 야행성 동물인 비단구렁이, 수리부엉이 등을 직접 만져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 밖에 동물원의 인기 스타인 사막여우와 스컹크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의 첫 번째 코스는 '맹수 사파리 탐험' 이다.

참가자는 불과 1시간 전까지 사자와 호랑이가 먹고, 자고, 쉬었던 공간인 와일드 사파리를 사육사와 함께 걸으며 맹수들의 흔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사육사는 와일드 사파리 곳곳을 돌며 각각의 장소에 얽힌 맹수들의 에피소드나 영역표시 방법 등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맹수들의 배변 흔적을 직접 관찰하고 관련된 동물 지식도 쌓을 수 있어 자녀들의 체험 학습으로도 손색이 없다.

두 번째 코스는 '초식 사파리 체험'이다.

작년 4월 첫 선을 보인 초식 사파리는 기린, 코끼리 등 대형 초식동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체험형 사파리다.

초식 사파리에서는 온순한 기린을 눈 앞에서 관람하고, '앉아', '좋아' 등 7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코끼리 '코식이'의 말하기 시연도 관찰하는 等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초식 사파리 체험을 끝낸 참가자들은 아기 사자를 만나게 되는데,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맹수를 코 앞에서 보고 만져 볼 수도 있는 기회라 더욱 특별하다.

세번째 코스인 '반딧불이 체험'에서는 1천마리의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1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한꺼번에 뿜어내는 빛의 장관 속에서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雪)의 빛으로 글을 읽어 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한다는 의미의 '형설지공(螢雪之功)'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 '반딧불이 체험' 코스는 7월 22일부터 체험 가능하다.

야행성 동물인 버마비단구렁이, 수리부엉이, 사막여우, 스컹크 등이 등장해 참가자들을 반긴다.

특히, 어둠 속에서 구렁이를 만져 보는 시간은 프로그램 중 가장 오싹한 체험이다.

사육사의 안내에 따라 구렁이를 목에 걸거나 팔에 감는 이색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어린이 손님에게 인기가 좋은 사막여우와 스컹크도 등장하고 수리부엉이도 나와 노란빛 안광(眼光)을 선보인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 (www.everland.com)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인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주중에는 10% 할인된 1만8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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