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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가 한여름에 김장 담그는 이유는?

11.08.10


◇ 어려운 지역이웃들 위한 '여름愛 김장 봉사활동' 펼쳐 운영
   - 장마철 이후 채소값 상승으로 인한 김치 부족 상황 지원
◇ 자매 농촌 여주 그린투어마을에서 임직원과 마을주민들 함께 봉사

 

삼성에버랜드(社長:최주현)가 한여름 때아닌 김장 삼매경에 빠졌다.

김장철보다는 오히려 장마철 직후인 요즘 채소 값이 비싸져 김치가 부족하다는 어려운 이웃들의 소식을 접했기 때문.

이에 따라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여름 김장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자매 농촌인 여주 그린투어마을에 있는 김치체험장서 10일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 곳은 삼성에버랜드에서 해마다 추수를 돕고 쌀을 직접 구매해 급식사업에 활용하며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 40명과 함께 자매 마을 주민 10여명도 함께 김장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삼성에버랜드가 이 날 담근 김치는 총 600포기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의 어려운 이웃 200 가구에 10kg씩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리조트사업부가 있는 용인 지역의 복지센터에도 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날 김장 봉사에 참가한 삼성에버랜드 임기주 과장은 “한여름에 김장을 담근다는 것이 처음엔 생소했지만, 봉사활동의 취지를 접하고 동료들과 함께 참가하게 됐다.”면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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