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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11.12.22


◇ 22日, 환아 및 가족 110명 에버랜드 초청…'희망나눔 크리스마스'
    - 평소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아이들,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

◇ 회사 대표 공헌 활동으로 매년 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의료비 전달
    - 年 1억 5천만원 지원…2004년 이후 약 10억 규모
    - 2006년부터 합창단도 운영…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줘


삼성에버랜드(대표이사 김봉영)는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둔 22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희망나눔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지원금을 받게 되는 30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 총 110여명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 날 30명의 환아에게 1인당 500만원씩 총 1억 5천만원의 의료비를 전달하고, 전국에서 온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교통편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식사 등을 제공했다.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지원'은 삼성에버랜드가 2004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아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희귀·난치성 질환이란 원인 규명이 어렵고 치료방법도 개발하지 못해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를 필요로 해 당사자와 가족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 중, 올해 삼성에버랜드로부터 의료비 지원을 받는 신현우(13세,남) 어린이의 경우 생후 7개월 때 만성육아종증 진단을 받은 후 약 12년간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만성육아종증
유전성 과립구기 능이상에 의한 질환으로 대부분은 1세 이내에 발병하며 만성반복성의 세균감염증으로
취학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신군은 면역력이 일반인의 0.2% 수준이기 때문에 외부 활동은 전혀 할 수가 없는데다, 합병증으로 장기간 입원해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
현재 유일한 치료방법은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이지만 비용 부담이 커 엄두를 못 내다, 이번 의료비 지원을 통해 수술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평소 '정상적으로 학교에 가는 것이 꿈이다'는 신군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잘 받아서 다른 친구들처럼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뛰어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004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00名에게 10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4천여명의 환아와 가족을 에버랜드로 초청했다.
특히, 2006년부터는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준다는 취지로 '희망소리 합창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 합창단 어린이들은 내년 3월에 4차 정기 공연을 대비해 현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 자료 문의 : 삼성에버랜드 홍보팀 박형근
  - 차장 02-759-0091/010-8965-6779
  - 김인철 과장 02-759-0092/010-4722-2650
  - 강석현 과장 02-759-0093/010-3247-5770
  - 김가영 선임 02-759-0096/010-888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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