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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확 달라진 스노우버스터 개장

11.12.18


◇ 튜브 타고 출발선까지 자동으로 올라가…튜브리프트 신설
    - 튜브 들고 올라갈 필요 없어 편의성 높고, 타는 재미까지 증대
    - 썰매 하단 지역에는 히터와 휴게 공간을 설치해 "따뜻하게"

◇ 국내 최초 2인승 튜브 도입, 슬로프 길이 확장으로 재미 요소 확대
    - 웨이브형 슬로프 신규 조성으로 스릴감도 높여


에버랜드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스노우버스터(눈썰매장)'를 개장했다.

'스노우버스터'는 눈 위에서 뛰어 놀며 추운 날씨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에버랜드의 대표적 겨울 놀이 시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에는 '튜브리프트'를 신설해 그 동안 튜브를 들고 상단까지 올라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스 길이를 확장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다시 타기 위해서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3개의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튜브리프트'를 신규 도입했는데, 이를 이용하면 튜브를 들고 올라갈 필요 없이, 리프트에 이미 걸려 있는 튜브 위에 앉아 함께 상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특히, 2인 전용 썰매에서는 튜브에 탄 채로 최 상단까지 올라가 내릴 필요없이 자동으로 내려오게 되어 있어 재미와 스릴도 더했다.





또한, 스노우버스터 하단에는 새롭게 휴게 공간을 조성했는데, 공간 안에 히터와 벤치, 온음료 자판기 등을 설치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올해 '스노우버스터'는 재미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눈썰매장 슬로프 길이를 기존 120미터에서 200미터로 확장하고 웨이브형 슬로프를 조성해 스릴감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2인 전용 튜브 썰매를 도입해 가족·연인과 함께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슬로프에서 안전한 정지를 위해 감속 구간, 착지 구간 및 역경사 구간을 조성하고, 1.2m의 슬로프 안전 비상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면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은 눈썰매장에서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혀 다치는 일이 없도록 논슬립 매트와 안전 쿠션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유이용권만 있으면 별도의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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