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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빛의 프로포즈 에버랜드, 신규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오픈
13.11.18
◇ 11월22일~2월28일… 99일간 펼쳐지는 990만개 빛의 향연
- 매직가든·장미원 지역 등 1만여평 국내 최고 빛 축제 공간 변신
◇ 사랑·프로포즈 테마로 다양한 조명장식 및 대형 포토스팟 연출
- 캐롤 음악에 맞춰 조명들이 춤추는 '뮤직 라이팅쇼'도 선보여
□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11월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99일간 빛을 테마로 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새롭게 오픈한다.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프로포즈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친구·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에버랜드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맞아 매직가든과 장미원 지역, 글로벌페어 지역 등 1만여평에 달하는 공간에 사랑과 프로포즈를 테마로 다양한 조명 장식과 포토스팟을 설치한다.
또한 매일 밤 캐롤 음악에 맞춰 조명이 춤을 추는 뮤직 라이팅쇼가 펼쳐지는 등 990만개의 불빛이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 먼저 계절마다 화려한 꽃과 수목들이 전시되던 포시즌스가든은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하는 빛의 정원 '로맨틱 매직가든'으로 변신한다.
로맨틱 매직가든 전 지역에 걸쳐 반짝이는 보석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조명 장식이 연출되고,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프로포즈 포토스팟도 설치돼 연인·가족이 함께 사진촬영하기에 좋다.
또한 환상적인 레이저와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와 가든 전체의 조명이 연동되어 움직이는 장관이 12월31일 까지 매일 밤 펼쳐진다.
□ 이번 축제를 통해 장미원 일부 지역이 동계 시즌 최초로 고객들에게 개방된다.
매직가든과 장미원 중간에 위치한 벽천분수는 분수 전체가 조명 장식으로 둘러 쌓이는 돔 형태로 꾸며져 마치 실내 공간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벽천분수부터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까지는 폴대를 활용한 아치형 조명 전식과 더욱 화려해진 가로등 조명으로 빛나는 '로맨틱 애비뉴'가 이어진다.
□ 특히, 장미성에서는 'White Christmas',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우리에게 친숙한 캐롤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펼쳐져 겨울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1회 공연당 약 7분이 소요되는 뮤직 라이팅쇼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0분 간격으로 평일 3회, 주말 5회씩 진행된다.
□ 한편 에버랜드는 커플전용 앱 '비트윈'을 통해 커플 한 쌍을 초청해 점등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초청된 커플에게는 에버랜드 무료 이용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 달 말까지 외환카드로 에버랜드를 현장 결제하면 본인은 정상가 대비 약 77% 저렴한 1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에버랜드를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을 가입하면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로우 시즌)도 1매씩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