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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로지베어'(Rosy Bear) 출시
14.02.24
◇ 핑크색에 매력적인 속눈썹을 지닌 '로지베어' 선보여
- 봄 축제 맞춰 출시 … 인형·가방 등 100여개 제품 출시
- 2011년 출시된 '에버베어'의 여자친구라는 스토리로 개발
◇ 에버랜드, 봄 축제 맞아 4개 테마 650種 신상품 출시
- 사파리 변신 로봇, 부엉이 쿠션, 동물그림 속옷 등 인기
□ 에버랜드가 2014년 봄 축제 오픈을 맞아 신규 캐릭터 인형 '로지베어(ROSY BEAR)'를 출시한다.
로지베어는 '핑크 색의 부드러운 피부, 매력적인 속눈썹'을 지닌 캐릭터로, 장미의 부드러운 촉감을 연상시키는 재질로 제작됐으며, 무표정한 일반적인 곰 인형과 달리 밝게 웃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지베어는 지난 2011년 출시돼 인기를 끈 '에버베어'의 여자친구라는 스토리로 개발됐는데, 향후 에버랜드를 찾는 커플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로지베어 캐릭터를 활용해 인형 뿐만 아니라 완구, 문구, 의류 등 100여種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 한편, 에버랜드는 로지베어 외에도 이번 봄 축제를 맞아 캐릭터 인형, 완구, 의류 등 4개 테마 총 650種의 신규 캐릭터 상품도 별도로 출시한다.
튤립 등 계절감을 반영한 꽃을 테마로 한 '플라워' 상품,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상품, 세계적 인기 캐릭터 '미피' 캐릭터 상품 등 총 4개 분야 650種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로스트밸리의 사자를 테마로 만든 '사파리 변신 로봇', 코끼리 등 동물캐릭터가 그려진 '유아용 속옷', 부엉이의 커다란 눈이 이색적인 '부엉이 쿠션' 등이 손님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 별첨. 로지베어(ROSY BEAR) STORY
□ 꽃봉오리가 얼굴을 내미는 3월의 봄날, 장미요정의 축복을 받아 커다란 장미꽃에서 태어난 로지베어
로지베어가 태어나는 순간 에버랜드의 장미꽃이 모두 활짝 피었다.
에버랜드 시크릿가든을 돌아다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로지베어는 에버베어의 도움을 받아 길을 찾는다.
이후 두 곰은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돼 포시즌스 가든을 누비며 사랑의 향기를 뿌리고 다닌다.
로지베어가 태어난 이후 해마다 그녀의 생일이 되면 에버랜드에 봄꽃이 만발한다.
삼성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 김인철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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