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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꽃길 달리는 '토마스와 친구들'
14.07.15
◇ '토마스 기차' 타고 즐기는 에버랜드 정원의 사계절 풍경
- 70주년 맞는 인기 애니메이션 그대로 재현…이색 체험 요소 곳곳에
- 토마스 기차 타고 에버랜드 꽃밭 배경으로 이색 사진 '찰칵'
◇ 우천 시에도 '티익스프레스' 가동…비가와도 즐거운 에버랜드
- 해외 테마파크 벤치마킹과 60일의 사전 테스트 거쳐 안전성 확보
- 비오는 날엔 '오후권 1만 5천원, 100% 당첨 복권' 등 '비온데이' 이벤트
□ 오는 18일부터 형형색색 만개한 꽃들로 가득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주위를 인기 캐릭터 '토마스 기차'가 달린다.
'토마스와 친구들 페스티발 트레인'은 기존의 '페스티발 트레인'을 인기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 테마를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스 기차는 꽃들이 만개한 에버랜드 가든 지역의 사계절 풍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포시즌스가든'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운행된다.
□ '토마스와 친구들 페스티발 트레인'의 운행거리는 400m로, 시속 19km의 여유있는 속도로 약 6분 간 운행한다.
기차는 5량으로 70여 명이 탑승 가능한데, 한 칸에 부모와 아이까지 3명이 함께 탈 수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기차 탑승을 대기하는 역사(驛舍) 공간에도 '토마스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을 재현해 놓아서, 마치 TV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포토스팟'들이 곳곳에 있어 TV에서만 보던 토마스 친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실제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 귀에 익은 '주제곡'들이 흘러 나온다.
착시효과를 활용해 실감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트릭아트' 등은 토마스 기차를 기다리는 재미를 더한다.
□ 또한 에버랜드는 '토마스와 친구들 페스티발 트레인' 오픈에 맞춰 '토마스 기차놀이'세트를 판매하는데, '토마스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세트를 스스로 조립하고 실제 작동까지 할 수 있는 완구 제품이다.
포시즌스가든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 '암스텔담'은 토마스 전문 매장으로 탈바꿈해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 토마스 기차 모양의 식기에 담겨 나오는 토마스 키즈세트도 마련했다.
□ 한편, 이제 우천 시에도 에버랜드의 대표 어트랙션인 '티익스프레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에버랜드는 해외 테마파크의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고 약 60일 간의 사전 테스트를 거쳐 우천 시 안전가이드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로써 시간 당 10mm 이하의 비가 내릴 경우에도 티익스프레스를 비롯해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등 약 95%인 대부분의 어트랙션을 지속 운영한다.
□ 또한 오는 31일까지 전일(前日) 오후 5시, 기상청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의 예보를 기준으로 다음 날 강우 확률이 60% 이상인 경우 다음 날 오후 1시부터 이용 가능한 이용권을 1만 5천 원에 판매하고, 우비까지 무료로 증정한다. (적용 여부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비오는 날 에버랜드 매표소에서는 100% 당첨의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해 '에버랜드 VIP투어권',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40%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의 행운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