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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新대표 캐릭터 '레니·라라' 발표
14.11.11
◇ 장미축제 30년, 개장 40년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 탄생
- 숫사자·암사자 커플… 부르기쉬운 네이밍과 동물 특징 살린 디자인
- 호텔, 수목원 개발 등 마스터플랜과 함께 본격 성장 이끌어
◇ 15일 저녁 캐릭터 공개 세리모니 … 10년 연속 연간회원 초청
- 기념 배지 5만명 증정, 캐릭터 탄생일 생일자 무료 등도 진행
□ 에버랜드가 내년 장미축제 30년과 2016년 개장 40년을 앞두고 새로운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를 15일 공개한다.
레니와 라라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로서 호텔, 수목원 등 내년부터 시작하는 테마파크 마스터플랜 개발과 함께 에버랜드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끈다.
또한 레니와 라라는 앞으로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퍼레이드 및 공연의 주인공은 물론, 테마파크 디자인과 상품, 먹거리 등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며 에버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 캐릭터 디자인, 네이밍
□ 신규 캐릭터 레니와 라라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 동물인 사자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무엇보다 기존 캐릭터들이 동물을 모티브로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었던 반면, 숫사자 '레니'와 암사자 '라라'는 실제 어린 사자의 모습에 가깝게 표현됐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약 2년 간의 개발 기간 동안 동물원의 다양한 사자들을 관찰하며 나이, 성별 등에 따른 외형적 특징을 도출해냈고 국내외 캐릭터 전문가들과 함께 사자의 이목구비는 물론, 신체비율, 관절, 꼬리, 털까지 캐릭터에 표현했다.
□ 또한 올해 처음 전체 입장객의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 이름도 '레니(LENNY)', '라라(LARA)' 등 국내외 고객 모두가 부르기 쉬운 영문으로 네이밍했다.
에버랜드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귀여운 어린 사자의 특징을 캐릭터에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세부적인 묘사로 탄생한 레니와 라라를 통해 출판, 게임, 이모티콘, 웹툰 등 향후 다양한 분야에 활용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캐릭터 스토리 및 활용 방안
□ 캐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스토리상 레니와 라라는 둘 다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어린 사자로, 레니는 주변의 물건을 바꾸거나 다른 동물로 변신할 수 있고 라라는 식물을 자유자재로 자라게 할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는 레니, 라라와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 갈 캐릭터들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캐릭터들 간의 갈등과 해소 과정을 통해 스토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 레니와 라라는 오는 15일부터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물론, 캐릭터 그리팅, 포토타임 등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피규어, 인형, 쿠션, 팝콘통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도 순차적으로 제작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에버랜드 조병학 사업부장(전무)은 "신규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동력으로 에버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설명하고, "에버랜드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레니와 라라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캐릭터 탄생 기념 고객 이벤트
□ 한편 에버랜드는 레니와 라라가 공개되는 15일, 캐릭터 세리모니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저녁 5시30분 에버랜드 장미원에 마련된 '레니의 로맨틱 매직트리'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트리를 점등하는 환영식과 함께 그 동안 에버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라시언과 라이라에 대한 감사 인사와 작별을 고하는 캐릭터 세리모니가 열린다.
캐릭터 세리모니에서는 기존 대표 캐릭터인 라시언과 라이라가 탄생한 2005년부터 10년째 연간회원을 유지해온 인근 지역 고객들을 초대해 선물을 증정하며, 캐릭터 포토타임과 미니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또한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라시언, 라이라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올린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캐릭터 세리모니에 무료 초청하며,
라시언, 라이라와의 추억 사진을 이 날 매표소에 제시한 고객들에게도 에버랜드 이용권을 2만 4천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약 48% 할인)
□ 이 외에도 신규 캐릭터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레니, 라라의 탄생일과 생일이 같은 11월 15일생 고객들은 정문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 날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한 '레니와 라라' 캐릭터 배지를 15일부터 5일 동안 매일 선착순 1만명씩, 총 5만명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新規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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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LENNY) |
라라 (LARA) |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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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種 |
숫사자 |
암사자 |
심볼 |
별 ·별을 이용해 마법을 부려
다른 동물로 변신하거나, |
하트 ·박수를 치거나 손을 대주면 |
좋아하는 |
매직랜드 |
글로벌페어 |
특징 |
신나는, 순수한, |
착한, 순수한, |
<'레니와 라라' 캐릭터 스토리>
□ 숫사자 '레니'
레니는 마법을 사용하는 능력을 가진 어린 사자로, 물건을 바꾸거나 다른 동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레니는 에버랜드 매직랜드를 가장 좋아하는데, 매직랜드의 많은 건물들이 생김새가 각각 다르고 우스꽝스러운 이유는 레니의 미숙한 마법 때문입니다.
레니는 착하고, 책임감이 강해 뭐든 해결하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이런 레니를 좋아합니다.
□ 암사자 '라라'
특별 제작한 '레니와 라라' 캐릭터 배지를 15일부터 5일 동안 라라는 식물을 자유자재로 자라게 하는 마법을 부립니다. 라라가 좋아하는 장소인 에버랜드 글로벌페어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작은 정원으로 가득한데 모두 라라의 작품입니다.
라라는 모두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해 인기가 많지만, 가끔씩은 너무 격식을 차리기도 해요. 그럴 때도 레니만은 편하게 대해주기 때문에 라라는 레니를 특히 좋아한답니다.
레니와 라라는 최고의 커플로 사랑받고 있지만 남을 돕느라 여자친구에게 소홀한 레니 탓에 라라의 마음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