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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 30곳 주거 개선

15.10.29
◇ 29일, '에버하우스' 헌정식… 지역주민 '희망의 집 고치기'

    - 건설업 특성 살려 한국해비타트와 활동 전개
    - 2013년 시작, 3년간 400여 임직원 참여해 85곳 지원
    - 올해 대학생 봉사단도 동참…젊은 세대와 나눔 공감

□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社長 김봉영)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업장 인근인 용인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전개해 총 30곳에 새 집을 선물하는 헌정식을 29일 개최했다.

이 날 용인시 모현면사무소에서 열린 '에버하우스 헌정식'에는 김봉영 삼성물산 사장과 조병학 부사장(리조트사업부장), 허진옥 전무(건설사업부장), 정찬범 전무(인사지원팀장),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주택이 개선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명패와 월동장비를 전달했다.

김봉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의 특성을 살린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 삼성전자 기어 S2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재능 기부로 진행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올해 총 30곳에 새롭게 개선된 주택을 선물했다.
새집 명패를 전달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김봉영 사장(맨 왼쪽)과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대표(맨 오른쪽).



□ '에버하우스'는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이 지난 2013년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활동으로 지난 3년간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85곳의 주택과 지역 복지센터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삼성물산은 용인지역 복지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어려운 이웃들 외에 지난해부터는 아동·청소년 복지시설로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 삼성물산은 주로 시설이 낡아 겨울철 외풍이 심하고 난방이 잘 안돼 추위에 노출된 주택이나 복지시설에 온돌을 설치하고 단열재와 유리창·출입문, 전등 등을 교체해 따뜻하고 깨끗한 곳에서 생활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14년 주거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는 98만 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5%에 해당된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대, 이화여대 대학생 봉사단 30여명도 에버하우스 활동에 동참해 젊은 세대와 나눔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의미를 더했다.

용인시 모현 반석 지역아동센터 한성희 센터장은 "에버하우스 주거개선 활동으로 센터 내부가 밝고 깨끗해져 아이들이 공부에 좀 더 집중하고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편, 삼성물산은 집을 새롭게 고쳐 입주한 가정들이 가족애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지난 17일 30여명의 주민들을 에버랜드로 초대해 가족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물산은 더 많은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업의 특성을 살린 '에버하우스' 사업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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