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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8名, 성탄앞두고 안내견 기증받아

15.12.24

시각장애인 8名, 성탄앞두고 안내견 기증받아


◇ 23日(水) 11時, 삼성화재 본사(을지로 所在)에서 기증식 개최
    - 시각장애 뮤지션 이민석氏 等 시각장애인 8名에 기증

◇ 시각장애인에 안내견 통해 '재활의 희망' 안겨줘
    - 1993年부터 182마리 기증, 현재 활동 안내견 61마리


□ 삼성화재(代表 : 안민수)는 23일(水) 을지로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8名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
이 날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 및 삼성화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식은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 영상 상영, 1년 동안 예비안내견을 맡아 길러준 자원봉사자에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축하공연 順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 영향으로 상반기 분양식을 갖지 못해 1년간 기증한 안내견 8마리에 대한 기증식을 갖게 되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기증식 

□ 이번에 안내견을 기증받는 시각장애인은 총 8名으로, 시각장애교사 김경민氏(28세, 女), 유은희氏(30세, 女), 회사원 노영관氏(38세,男), 회사원 안윤환氏(28세, 男),대학생 김수빈氏(21세, 男), 맹학생 채교준氏(53세, 男), 뮤지션 이민석氏(28세, 男), 대만인 후앙칭주氏(26세, 女) 등이다. (※ 후앙칭주氏는 不參)
이 중 김수빈, 채교준, 이민석, 후앙칭주氏는 처음으로 안내견과 생활하게 되었으며, 김경민, 유은희, 노영관, 안윤환氏는 기존 안내견이 은퇴해 재분양 받게 되었다.
미숙아망막증으로 시력을 잃은 후 흰지팡이 보행을 해 온 뮤지션 이민석氏는 안내견과 생활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각장애인 가수로 활동중인데 이전엔 흰지팡이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안내견 '고유'를 만나 자유롭게 다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고유'를 대할 때마다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의 음악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성탄을 앞두고 커다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기증식 

□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후 삼성화재가 에버랜드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해 현재는 61마리가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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