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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반짝반짝! '반딧불이' 직접 날려보세요!

11.08.05


◇ 에버랜드, 여름 방학 맞이 '반딧불이 추억 만들기' 운영
   - 반딧불 아래서 책을 읽는 '형설 지공 체험'부터 '반딧불이 날리기'까지 총 4개 코스 체험 가능 ◇ 전문 사육사의 반딧불이 생태 관련 설명으로 교육적 효과 높여

 

에버랜드는 여름 방학 시즌인 오는 21일까지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추억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환경 지표 동물인 반딧불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에버랜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총 3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준비했으며 매일 밤 약 1천여 마리의 반딧불이를 방사해 아름다운 여름 밤 하늘을 연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한살이 관찰, △형설 지공 체험, △가면 올빼미와의 만남, △반딧불이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반딧불이 한살이 관찰'에서는 관찰 상자 안에 있는 실제 반딧불이가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이 때 전문 사육사가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살이 관찰 후에는 책에서만 보았던 사자성어 '형설지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유리병에 반딧불이를 넣어 직접 제작한 '반딧불이 키트'를 이용해 실제로 책을 읽어 보며 사자성어의 참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실내 체험 행사가 끝나면 야외로 나가 야행성 동물인 박쥐, 수리 부엉이, 아르마딜로 등을 만나게 된다.

특히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가면 올빼미'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도 준비해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마지막 체험 코스는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날리기'인데, 반딧불이 1천여 마리를 함께 밤 하늘에 날리며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딧불이를 날리는 동안 체험장 주변의 모든 불이 소등되어, 반딧불이가 내는 자연의 불빛을 잘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방문해 예약하면 되고,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 3만원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참가 손님들에게 집에 가서도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반딧불이 샘플 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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