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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뉴 하모니 2012' 행사…대형 불꽃쇼로 새해 맞이
    - 난타 공연, 인디밴드 콘서트 等 풍성한 연말 이벤트 준비


에버랜드는 2011년을 보내고 2012년 임진년(壬辰年)을 맞이하는 연말연시를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① 연말 카운트다운 이벤트 '뉴 하모니(New Harmony) 2012'

에버랜드는 2011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인 31일 11시 50분부터 카운트 다운 이벤트 '뉴 하모니(New Harmony) 2012'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에버랜드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손님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한 것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대규모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난타 공연단의 축타 연주로 시작해 손님들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멀티미디어 영상쇼로 이어진다.
자정이 다 되면 손님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게 되는데, 카운트다운이 0이 되는 새해 첫 순간부터 약 10분간 6천 3백발의 불꽃 축포가 밤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행사의 절정을 이룬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불꽃의 입체감과 규모가 기존보다 더 크고 화려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에버랜드는 31일 저녁을 에버랜드에서 보내는 손님들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22시)와 홍대 인디밴드가 출연하는 'Farewell 콘서트' (20시50분, 23시)는 연말 저녁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9시30분에 오픈해 이튿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