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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캐리비안 베이 야외 놀이시설 전면 오픈
12.05.16
◇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스릴 어트랙션 오픈
- 체감속도 90km/h의 스릴…'아쿠아루프' 젊은층에게 인기
◇ 고객 편의 개선·서비스 업그레이드 통해 프리미엄 워터파크로
- 유아 수면실 및 수유실 확장 이전 등 편의 시설 대폭 개선
◇ 5월 한 달간 제휴카드 활용하면 캐리비안 베이 알뜰하게 이용
- 초·중·고·대학생은 약 51% 할인된 1만 7천원에 이용 가능
□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19일, 무더워진 날씨 속에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스릴 어트랙션들을 전면 오픈한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물놀이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때 이른 무더위를 날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전면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들어가기 전인 5월에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특별한 가격에 보다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실내 시설 전체와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 야외 시설 일부를 오픈한 데 이어 19일에는 봅슬레이, 튜브슬라이드를 제외한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인기 야외 시설들을 모두 오픈할 계획이다. ※ 봅슬레이, 튜브슬라이드 6월 1일 오픈 예정
□ 스릴을 즐기는 손님들에게 가장 추천할만한 어트랙션은 작년 캐리비안 베이 개장 15주년을 기념해 신규 오픈한 '아쿠아루프'다.
'아쿠아루프'는 튜브를 타고 이용하는 일반 슬라이드와 달리 맨몸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체감속도가 90km/h(실제속도 60km/h)에 이르며 중력가속도도 2.5G에 달한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구간이 있어 스릴감이 높고, 캡슐 형태의 승강대에서 카운트다운과 함께 바닥이 사라지며 떨어지는 탑승 방법도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 밖에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 스릴과 재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들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다.
□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유아풀, 튜브에 몸을 싣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휴장 기간 동안 고객 편의 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유아 수면실, 수유실 등 베이비 서비스 시설이 전용 라운지를 갖춘 신규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면적과 이용가능 인원수가 기존보다 약 2배 증가했다.
또한, 본격적인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에는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비치체어를 60개 추가 설치해 보다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본격적인 시즌 오픈을 맞아 5월 한 달간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본인은 50%, 쿠폰을 지참하면 동반 3인까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대학(원)생은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학생증과 함께 제시하면 약 51% 할인된 1만7천원에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