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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자매마을주민과 '여름愛 김장 봉사활동' 전개

12.07.24


◇ 임직원·주민 250名 '여름愛 김장 봉사활동' 펼쳐
    - 12톤 분량 김치 마련, 복지관·저소득가정 여름철 식생활 지원

◇ 삼성에버랜드, 2004년 자매결연 맺고 농촌마을 지원
    - 농산물 구입·쇼핑몰 판매 지원 … 소득증대에도 기여





□ 20日 금요일, 삼성에버랜드(社長 김봉영)가 저소득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회사의 자매마을인 '여주그린투어마을'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에서 임직원 200名·마을 주민 50名이 함께 모여「여름愛 김장 봉사활동」을 벌였다.
삼성에버랜드는 김장철 보다는 오히려 장마철인 이 맘 때가 채소 값이 비싸져 김치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복지관과 저소득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봉사 활동을 마련했다.


□ 김봉영 社長과 임직원들은 이 날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총 12톤 분량의 김치를 마련했는데, 이 김치들은 서울·경기지역 10개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가정 1,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앞서 회사는 자매마을 농민들의 체험마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인「몽골 텐트」도 기증했다.


□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004년 여주 그린투어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농산물 구입·마을 주민 에버랜드 초청· 임직원 주말농장운영 等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을에서 생산한 쌀·고구마와 같은 농산물을 구입해 급식사업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식품몰 '웰스토리몰'에서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等 마을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에게 자매 마을 內 주말 농장을 분양해 직원 가족들이 감자나 배 같은 농작물을 직접 기를 수 있는 주말 농장도 운영하고 있다.


□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마을 주민 이성수 氏는 "김장 봉사를 통해 그 동안 마을 발전에 큰 도움을 주어 온 삼성에버랜드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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