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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국제 조경 디자인 공모전」개최
13.06.03
◇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全 세계 대학생 대상 첫 실시
- 조경·건축 등 디자인에 관심있는 전공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
- 미래조경디자인 전문가·창조적 아이디어 발굴의 場 마련
◇ '도시공간의 재해석'을 테마로 7월 15일까지 접수
-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등 총 9개팀에 2천만원 수여
□ 삼성에버랜드(社長 김봉영)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 세계 조경·건축·도시 및 다양한 디자인 관련학과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조경 디자인 공모전' (SELDA, Samsung Everland Landscape Design Award)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국내 조경분야 1위 기업인 삼성에버랜드가 "미래 조경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공모전의 주제로 '도시공간의 재해석(Reinterpreting Urban Space : Discovering the Possibilities)'을 채택해 새로운 도심형 휴게공간과 도시 공간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모전 응모 대상은 전 세계 조경·건축·도시 및 다양한 디자인 관련학과 전공자이며, 작품 접수는 개인과 팀(3人이내)으로 7월 15일까지 PDF 파일로 이메일을 통해 (selda@samsung.com) 응모하면 된다.
상세한 공모전 응모 관련 정보는 삼성에버랜드 홈페이지 (www.samsungeverland.com)에서 참고할 수 있다.
□ 심사기준은 △ 대상지에 대한 합리적인 선정 이유, △ 이용자 및 도시와의 관계 분석, △ 디자인에 활용된 효과적 그래픽 표현 等 이며, 디자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하게 된다.
1단계 심사를 통과한 19팀은 8월 12일까지 2단계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발표 및 시상은 8월말 진행 예정이다.
한편,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대상(1팀)에게는 1천만원이 최우수상(1팀)·우수상(3팀)·가작(4팀)에게도 각각 500, 100,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 삼성에버랜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내외 미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조경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