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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즐기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오픈
14.04.07
◇ 한달여 새단장 마치고 5일부터 실내 아쿠아틱센터 문 열어
… 19일에는 유수풀 전구간, 26일에는 야외 파도풀 등 순차적 오픈
- 폐열 활용 평균 수온 27도 이상 유지,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
◇ 실내 빌리지 신설, 실외 대여소 확장 등 편의 시설 대폭 개선
- 봄나들이 패키지 최대 48% 할인… 3~4인 이용권, 츄러스 2개 증정
□ 휴장에 들어갔던 캐리비안 베이가 한 달여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5일 오픈했다.
특히, 올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따뜻한 물놀이를 위한 난방에 활용해 예년보다 더 빨리 캐리비안 베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 겨울 시즌의 캐리비안 베이는 △타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하고, △높은 수온과 다양한 스파에서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색 겨울 즐길 거리를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그 중에서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 먼저 지난 5일에는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가 전격 오픈했으며, 19일에는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이 작년보다 약 일주일 빠르게 오픈한다.
또한 26일에는 야외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의 야외 시설이 추가 오픈하며,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중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 무엇보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야외 시설 전체의 수온이 27도 이상으로 유지돼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야외 파도풀은 폐열 난방을 통해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5도 이상 수온을 상승시킴으로써 최대 2.4미터 높이의 따뜻한 파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편의 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실내 파도풀 옆에 위치해 멋진 전망과 쾌적한 분위기가 일품인 '아쿠아틱 카바나' 빌리지 6개동이 새로 오픈했다.
물놀이 중간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존 빌리지들이 주로 야외에 위치했던 것과 달리 '아쿠아틱 카바나'는 실내 아쿠아틱센터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
빌리지 내부에는 온돌 바닥이 설치돼 있고 고급 락커와 체어, 비치타올, 냉장고, 충전용 콘센트 등의 편의용품이 비치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아쿠아틱 카바나'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빌리지 형태와 이용 시기에 따라 이용가격은 4만원∼12만원까지 다양하다.
이 외에도 야외 파도풀 앞에 위치한 실외 대여소도 약 2배 확장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 한편, 여름 성수기를 앞둔 4∼5월의 캐리비안 베이는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울뿐만 아니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마련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3명 또는 4명이 함께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 출력 후 '봄나들이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정상가에서 최대 48%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기만점 간식인 츄러스도 추가로 2개 증정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제시된 제휴카드로 결제할 시 본인은 최대 30%, 동반인은 홈페이지 쿠폰 제시시 약 20%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다.
※ 캐리비안 베이 4月 운영 계획
□ 운영 시간
- 4/5~4/30 : 평일 10시 ~ 17시, 토?휴일 9시30분 ~ 18시
□ 이용권 요금
- 대인 : 35,000원 (14시30분 이후 입장時 30,000원)
- 소인 : 27,000원 (14시30분 이후 입장時 23,000원)
□ 이용권 요금
- 아쿠아틱 카바나 빌리지 : 주말 12만원, 평일 8만원(A타입) / 주말 8만원, 평일 6만원(B타입)
- 주말 150,000원, 평일 10만원
- 릴렉스캡슐 : 12,000원 ~ 14,000원
- 마사지머신 :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