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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오픈
15.05.18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캠핑
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 오픈
◇ 놀이시설 이용하며 휴식 취할 수 있는 캠핑 텐트 30동 설치
- 치맥 세트 무료 증정 … ‘스마트 예약’ 통해 사전 신청 가능
◇ 스크린 야구 피칭캠, 가족 영화제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거리 풍성
- 개도국 어린이들 위해 스크린 야구 수익금 전액 국제 NGO단체 기부
□ 올해 30주년을 맞은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놀이시설 이용 중 휴식은 물론, 캠핑, 영화, 치맥, 야구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이하 캠프닉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프닉 빌리지는 에버랜드가 티익스프레스 옆 융프라우 광장에 조성했는데, 테이블과 의자, 매트, 치맥 세트 등이 포함된 캠핑 텐트를 30동 규모로 마련했다.
□ 1동당 최대 4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캠프닉 빌리지는 지난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내 예약 시스템인 '스마트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예약 잔여분에 한해 현장에서도 바로 구입 가능하다. (이용료 : 평일 5만원, 주말 7만원)
특히 캠프닉 빌리지 이용 손님에게는 치킨, 맥주, 샐러드, 카사바칩 등 치맥 세트도 무료로 제공된다.
□ 텐트 이용과 상관없이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 누구나 캠프닉 빌리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먼저 에버랜드는 인기 스포츠인 ‘야구’를 테마로 스크린 야구 체험에 기부활동을 접목한 ‘원 볼, 원 드림(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을 오는 22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캠프닉 빌리지 내에 특별히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손님들은 대형 스크린을 향해 야구 공을 던지고 방망이로 쳐보는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최신 피칭캠 기술로 마치 야구장에 와있는 듯한 합성 기념사진까지 선물 받을 수 있다.
‘원 볼, 원 드림’ 캠페인은 별도체험비가 있는데, 에버랜드는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국제 NGO단체인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건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 또한 에버랜드는 지난 15일부터 캠프닉 빌리지 하단에 특별 야외극장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넓은 잔디밭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족 영화제는 6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는데 '씨네마천국', '건축학개론', '로보트 태권V'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총 8편이 상영된다.
특히, 매주 영화 상영 전에 다큐멘터리 전문인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동·식물 테마 특별 영상이 10분 동안 먼저 상영돼 아이와 함께 하는 자연학습 시간으로도 좋다. 가족 영화제는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