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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봄을 여는「2011 튤립축제」진행
에버랜드, 봄을 여는「2011 튤립축제」진행
◇ 올해 첫 꽃 축제 시작…120만 송이 튤립으로 '풍성'
- 형형색색 꽃 조형물, 나비와 곤충들로 화려한 꽃밭 연출
- 단순 관람 탈피, 체험형 프로그램들 신규 도입
◇ 긴 겨울잠 깨고 모든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본격 재가동 돌입
-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 재개, 영업시간도 밤까지 연장
에버랜드는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튤립 축제」를 진행한다.
「튤립 축제」는 초여름 열리는 장미축제와 더불어 에버랜드의 봄을 알리는 대표 꽃 축제로, 올해는 작년보다 20% 풍성해진 120만 송이의 형형색색 튤립으로 더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에버랜드는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꽃밭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체험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축제의 주 무대가 되는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과 글로벌페어 지역은 120만 송이의 튤립이 심어져 화려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연출하게 된다. 또한, 꿀벌과 벌집 모양의 큰 틀에 꽃으로 장식한 대형 모자익컬쳐(Mosaic Culture)들과 이끼류를 이용해 동물모양으로 꾸며진 다양한 캐릭터 토피어리들은 아름다운 튤립 꽃들과 어우러져 파크 전체가 포토스팟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축제의 즐길거리를 더하게 된다.
「에버비(EverBee)의 모험」은 에버랜드가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된 샵에서 꿀벌 헤어밴드(7천원)를 구입해 착용하면 모험이 시작된다
헤어밴드를 착용한 꿀벌 어린이들은 놀이공원 곳곳에서 근무자가 전하는 특별한 인사말을 듣게 되며, 꿀벌 관련 상품의 할인 혜택(10%), 캐릭터 팝콘 구매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야간 퍼레이드 때 꿀벌 헤어밴드를 착용한 어린이들은 공연 도중에 출연진과 함께 꿀벌 댄스를 배우며 마치 자신이 축제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은 꿀벌 헤어밴드 구입 당일뿐 아니라 축제 기간 내내 재방문할 경우 유효하다.
또한 4월부터 가족이 함께 나비의 일생을 체험할 수 있는 나비 체험교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월별 테마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동물 사랑단 等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봄 축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