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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앞에서 보는 아기 사자와 기린…'사파리 특별 체험 버스' 운영
   - 2배 길어진 체험시간, 사전 예약제로 대기 시간은 단축
   - 기린에게 직접 먹이주기, 아기 사자·호랑이와 사진 촬영도 가능
◇ 전문 사육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와 함께 교육적 효과 높여

 

□ 에버랜드는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를 맞이해, 10월 31일까지 '사파리 특별 체험 버스(Special Tour)'를 운영한다.

'사파리 특별 체험 버스'는 사파리를 좀 더 가까이 즐기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 (대인 : 1만 5천원, 소인 : 1만원)

이 프로그램은 1回 20명 정원으로 매일 6회 운행되며,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대기 시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사파리 버스와 달리 버스에서 내려 기린·코끼리에게 먹이를 주고, 버스 안에서도 아기 맹수(사자·호랑이)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사파리 특별 체험 버스' 프로그램은 △맹수 사파리 관람, △초식 사파리 체험, △아기 맹수 체험, △곰 사파리 순으로 진행된다.

초식 사파리 체험 시에는 모든 승객이 '초식사파리 정류장'에 내려 △기린에게 직접 먹이주기, △말하는 코끼리와 인사 나누기 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버스 안에는 전문 사육사가 동승하여 사파리 내 동물들의 생태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 초식 사파리 체험을 마치고 버스에 다시 탑승하면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아기 사자와 호랑이가 그 주인공.

손님들은 쉽게 보기 어려운 아기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갖는다.


□ '사파리 특별 체험 버스'는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 기간 중 평일(월~금요일)에만 운영하며, 11시부터 16시까지 매시 정각에 1대씩만 출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방문해 예약하면 되고, 참가비는 대인 1만5천원, 소인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