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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은 목도리·장갑이 최고!
12.12.04
◇ 삼성에버랜드 SNS 친구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 받고싶은 선물 : 목도리·장갑(15%) > 쥬얼리(5%) > 지갑(2%)順
- 선물 적정가 : 3~5만원(74%) > 6~10만원(15%) > 1~2만원(7%)順
◇ 10~20대 비중 높은 에버랜드 SNS 특성 반영한 다양한 의견 나와
- 크리스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장소 '테마파크'(70%)
- 가장 듣고 싶은 캐롤은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21%)
□ 크리스마스가 20여일 앞으로 가운데 온라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SNS 이용자들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목도리·장갑'(15%), 선물 비용은 '3~5만원'(74%)이 제일 높게 나왔다.
이는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트위터 '위드에버랜드'(witheverland)에 가입된 전국 43만명의 SNS 이용자 중 설문에 응답한 7천명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다.
□ 분석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 올 겨울 이른 한파와 잦은 폭설이 예상된다는 기상예보를 반영하듯 목도리, 장갑 등 '방한제품'을 받고 싶다는 의견이 15%로 가장 높았고, '쥬얼리'(5%), '지갑'(2%), '향수'(2%)가 뒤를 이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의 적정가로 '3~5만원'을 꼽은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74%로 가장 많았고, '6~10만원'(15%), '1~2만원'(7%), '10만원 이상'(4%) 順으로 나타났다.
□ 이 외에도 에버랜드 SNS 이용자들의 70% 이상이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층임을 반영하듯 크리스마스 관련 재미있는 조사 결과들이 나왔다.
먼저 △가장 듣고 싶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묻는 질문에는 전통적인 캐롤로 알려져 있는 '징글벨'(17%), '화이트 크리스마스'(7%) 등을 제치고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21%)가 가장 높았고, 왬(Wham)의 'Last Christmas'(8%)가 상위권에 있는 등 팝송이 인기 캐롤로 등장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묻는 질문에도 '백화점'(12%), '교회&성당'(12%), '명동'(6%) 등을 제치고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는 '테마파크'(70%)가 가장 높았고,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사람으로 '애인'(42%)을 꼽은 응답자가 '가족'(30%), '친구'(15%), '혼자'(13%) 등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